한식진흥원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찬 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반찬봉사는 청년으로 구성된 ‘한식배움터 프렌즈 나누미 봉사단 2기’와 함께했다. 6월에는 간장, 7월에는 된장, 8월에는 고추장을 활용한 반찬 3종을 만들어 종로 1,2,3,4,가동 주민센터와 돈의동쪽방촌 온기창고에 전달했다. 한신진흥원은 지난 4월 종로구로부터 ‘2024 후원자 감사의 날’ 감사패를 받았다.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은 “추후 3기 봉사단을 선발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전통 장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 나눔을 지속하여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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