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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남이에스 문광중 대표, 울산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2 16:02

수정 2024.09.02 16:02


전기안전관리 전문대행 업체인 두남이에스의 문광중 대표(사진 왼쪽)가 2일 김종훈 동구청장을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 동구 제공
전기안전관리 전문대행 업체인 두남이에스의 문광중 대표(사진 왼쪽)가 2일 김종훈 동구청장을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 동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두남이에스 문광중 대표가 2일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을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두남이에스는 울산 남구에 소재를 둔 전기안전관리 전문대행 업체로, 지역사회 발전 등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어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광중 대표는 “동구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 데 기부금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은 동구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고향사랑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동구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 할인권 등 30여 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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