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연못 보수부터 나무 심기까지… 더 나은 미래 위한 선행
하천 정화·토공 작업 등
1000여명 봉사활동 참여
하천 정화·토공 작업 등
1000여명 봉사활동 참여
이날 활동은 두산밥캣의 사회공헌 테마에 맞춰 '환경·생태계 보존' 및 '지역사회 지원'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한국 본사를 시작으로 두산밥캣의 사업장이 위치한 12개 국가에서 진행했으며,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두산밥캣 본사는 탄천의 유해식물을 제거하여 하천의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서울 용산과 안양에서 보육원 청소를 실시했다.
NA지역 미국 웨스트 파고에서는 두산밥캣의 스키드-스티어 로더, 콤팩트 트랙 로더 등 장비를 사용해 지역 내 학교의 손상된 연못을 보수했다.
체코의 도브리스에서는 170명 이상의 직원이 청소, 수풀 및 나무 심기, 담장 페인트칠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독일 벤스하임에서는 직원들이 비영리 단체인 '슈테른탈러'의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해 밥캣 장비를 사용하여 토공 작업, 울타리 페인트칠, 벽 그라우팅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ALAO지역 인도 사업장은 인근 지역의 학교와 의료 시설에 대한 후원활동에 나섰다. 또한 인천 사업장은 인근 보육원에 방문해 모기장 교체 등 시설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미국법인에서 회사 장비를 활용해 환경을 보수하는 활동에 참여한 두산밥캣 최고경영자(CEO) 스캇 박 부회장은 "두산밥캣은 건강한 생태계, 미래 세대와 지역사회를 고려한, '책임 있는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전세계 임직원이 합심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보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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