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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故 은비, 벌써 10주기…여전히 그리운 이름

뉴스1

입력 2024.09.03 06:00

수정 2024.09.03 06:00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故 은비(본명 고은비)(사진공동취재단 제공) 2014.9.3/뉴스1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故 은비(본명 고은비)(사진공동취재단 제공) 2014.9.3/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였던 고(故) 은비(고은비)가 2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흘렀다.

3일은 레이디스 코드 은비의 사망 10주기다. 꽃다운 나이에 숨진 은비에 팬들의 그리움은 여전히 짙다.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은 지난 2014년 9월3일 새벽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1992년생인 은비는 사고 당일 숨졌다.
사고 당시 부상을 입었던 레이디스 코드 동료 멤버 권리세도 곧바로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4일 뒤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2013년 데뷔해 '예뻐예뻐 ' '소 원더풀'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 3인조로 활동을 이어가다 2020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들은 솔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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