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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안 국무회의 의결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3 09:12

수정 2024.09.03 09:12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건군 75주년 국군의날 시가행진. 2023.9.2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사진=뉴스1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건군 75주년 국군의날 시가행진. 2023.9.2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3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10월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국무회의에서 상정, 의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올해 국군의날을 임시 공휴일 지정하는 안건이 상정, 의결했다.

국군의날이 임시 공휴일을 지정하는 안건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통령이 즉시 재가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군 격려와 소비 진작 등의 차원에서 임시 공휴일 지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해 10월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국무회의 통과 직후인 당일 오후에 재가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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