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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서 인생네컷 찰칵".. 관광공사, 'K-포토 프레임' 출시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3 13:54

수정 2024.09.03 13:54

21개국 1600개소서 8종 선봬
포토코리아·인생네컷 'K-포토 프레임' 예시 화면. 한국관광공사 제공
포토코리아·인생네컷 'K-포토 프레임' 예시 화면.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 달 동안 '인생네컷 K-포토 프레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국내 대표적인 셀프 사진관 브랜드 '인생네컷'과 협업해 한국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 프레임 4종, 남산타워와 흥인지문 등 주요 관광명소를 담은 사진 프레임 4종 등 총 8종을 선보인다.

관광공사는 "한국 MZ세대 사이에 놀이문화로 자리 잡은 셀프 사진관은 최근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한정판 K-포토 프레임으로 한국 여행 수요를 자극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프로모션 기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1개국, 1600여곳에서 K-포토 프레임으로 셀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관광공사는 필리핀 마닐라 K-관광로드쇼(9월 6~8일)에서 셀프 사진관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포토코리아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관광공사가 무료 개방 중인 포토코리아는 한국의 다채로운 풍경을 포착한 사진 10만여장을 보유한 사진 플랫폼이다. 이번 '인생네컷 K-포토 프레임'의 원본 사진 역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내셔널지오그래픽, 신세계백화점과 협업한 특별사진 기획전도 진행 중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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