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fn오후시황]개인 순매수 확대에도 하락 전환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3 13:34

수정 2024.09.03 13:34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뉴스1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개인 순매수세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세로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2일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바 있다.

3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52p(0.39%) 내린 2670.4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12p(0.08%) 소폭 오른 2683.12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99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92억원, 1952억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대체로 하락세다. 삼성전자가 2%대 약세이며 SK하이닉스도 1.72%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3.46%, 3.68%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78%), 운수장비(-1.61%), 제조업(-1.14%) 순으로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85p(0.63%) 내린 764.34에 거래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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