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황정음이 그룹 빅뱅 태양, 대성과 만나 콘서트를 즐겼다.
황정음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오랜만에 잘 흔드는 애랑 흔들고 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황정음이 태양, 대성과 각각 만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황정음은 지난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태양 2024 투어 [더 라이트 이어] 인 서울'을 찾아 배우 이유비와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황정음은 태양과 지드래곤, 대성이 무대에 올라 빅뱅의 히트곡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를 부르는 모습을 촬영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올해 2월 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다. 지난 2016년 2월 결혼한 두 사람은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을 냈고, 이듬해 재결합했다. 두 사람 사이에 두 아들이 있으나, 결국 올해 초 파경 소식을 전했다.
황정음은 지난달 농구선수 김종규(DB프로미)와 열애를 알렸다가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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