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청와대

10월 1일 국군의날 쉰다..尹, 임시공휴일 지정

김윤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3 15:38

수정 2024.09.03 15:38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내달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정부는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국방의 중요성과 국군의 존재 가치를 조명함으로써 군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며 “이에 따른 소비 진작 효과로 경제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은 앞서 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에서 논의됐고, 일주일 동안의 의견수렴과 숙의를 거쳐 이날 국무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됐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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