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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제품의 변신...롯데마트·슈퍼, 오뚜기와 협업 '카레치킨'·'열김치우동' 내놔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3 15:59

수정 2024.09.03 15:59

롯데마트·슈퍼가 오뚜기와 공동개발해 오는 5일 선보이는 카레치킨과 열김치우동.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슈퍼가 오뚜기와 공동개발해 오는 5일 선보이는 카레치킨과 열김치우동. 롯데마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슈퍼가 오는 5일 오뚜기와 공동개발한 '카레치킨'과 '열김치우동'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두 상품은 오뚜기의 인기제품인 카레와 열라면의 요리법을 기반으로 외식 메뉴로 구현한 상품이다.

오뚜기 카레 55주년을 맞아 출시한 카레치킨은 카레에 치킨을 접목했다.
치킨은 100% 닭다리살에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고 롯데는 설명했다.

열김치우동은 멸치육수와 칼칼한 김치의 조합에 열라면의 강렬한 매운맛이 더해졌고 튀김볼과 대파, 김 가루 등 고명이 들어 있다.


박해정 롯데마트·슈퍼 냉장냉동팀 MD(상품기획자)는 "오뚜기 스테디셀러 카레와 열라면의 레시피를 활용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간편식으로 재해석한 상품"이라며 "이후에도 맛과 재미를 더한 차별화 단독 상품을 지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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