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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리조트, '달빛 한가위 한마당' 추석 이벤트 연다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3 20:32

수정 2024.09.03 20:32

충북 제천에 위치한 '포레스트 리솜' 전경.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충북 제천에 위치한 '포레스트 리솜' 전경.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연휴 기간 중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16일)과 충남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17일)에서는 조선시대 놀이패를 재현한 '조선마술패'가 순회 공연한다.

남사당놀이의 여섯 마당 중 사라진 마당 '얼른(마술)'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한국 전통과 현대적 시각 요소를 결합해 재미있게 풀어낸다. 공연 당일 리조트 내 디너 뷔페를 이용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형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흥겨운 전통놀이도 펼쳐진다.
아울러 아이 동반 고객들을 위한 송편 만들기 체험이 스플라스 리솜(14~15일)과 포레스트 리솜(14~15일), 아일랜드 리솜(16일)에서 진행된다.

3곳 모두 추석 특선 디너 뷔페를 운영하며 포레스트 리솜 '더그릴720'에서는 17일 '돼지 잡는 날' 이벤트를 한다.
이외에, 스플라스 워터파크는 14~17일 나이트스파를 운영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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