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낮 체감기온 33도 안팎.. 늦더위 계속 [날씨]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3 20:31

수정 2024.09.03 20:31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인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아이스 커피와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길을 지나가고 있다. 뉴시스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인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아이스 커피와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길을 지나가고 있다. 뉴시스

수요일인 4일 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체감기온이 최고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특히 강원내륙·산지, 경북내륙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모두 0.5∼2.0m로 예상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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