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바이오푸드랩(대표이사 이용표)이 지난 8월 29일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화학시험(식품)’ 분야 국제 공인시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푸드랩은 국제 표준(ISO/IEC 17025) 및 국내 표준(KS Q ISO/IEC 17025)에 따라 품질 시스템, 시설 및 장비, 기술 능력 등에 대한 KOLAS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이번 자격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인증은 국내 최초로 FDA 기준 14대 영양성분(지방:Roese-Gottlieb법) 시험법 적용을 인정받은 것으로, 바이오푸드랩이 보유한 기술적 능력과 품질경영 시스템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했다.
바이오푸드랩 이용표 대표는 “이번 KOLAS 인정을 계기로 당사가 국제적인 공신력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우리나라 최초로 FDA 기준 14대 영양성분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만큼 K-FOOD 수출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SCL그룹의 계열사 바이오푸드랩은 40여 년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온 그룹의 경영 이념에 발맞춰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식품, 축산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자가 품질 검사, HACCP 위해 요소 분석, 소비기한 설정 실험 등의 정확한 시험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6월 방사능 분석(HPGe), FT-IR 및 XRF 장비를 통한 이물질 분석, ELISA 장비를 활용한 식품 알레르기 검사, 할랄 및 비건 인증 분석 등 다양한 분야로 분석 서비스를 확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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