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솔로 데뷔곡 '런 어웨이(Run Away)'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유려한 춤선을 뽐냈다.
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쯔위의 솔로 미니 1집 타이틀곡 '런 어웨이'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속 쯔위는 매혹적 독무와 함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빛냈다. 햇빛이 역광으로 비추는 어두운 공간에서도 유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그는 포 온 더 플로어(Four on the floor) 리듬과 강렬한 신스 베이스에 맞춰 안무 디테일을 살렸다. 특히 시원시원하게 뻗는 춤 동작에서 우월한 피지컬이 돋보였다.
신곡 '런 어웨이'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마음을 주기 시작하면 누구도 본 적 없는 모습으로 모든 사랑을 쏟아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했다. 또한 가수 라우브(Lauv), 원리퍼블릭(OneRepublic), 맥스(Max) 등 글로벌 뮤지션과 작업한 조니 심슨(Johnny Simpson)을 비롯한 작가진이 작곡에 참여했다.
한편 쯔위의 솔로 데뷔 앨범 '어바웃 쯔(abouTZU)'는 6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전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쯔위는 나연, 지효에 이어 트와이스 세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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