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CU,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의 '피스터블 초콜릿' 내놓는다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4 13:03

수정 2024.09.04 13:03

편의점 CU가 오는 14일 구독자 3억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와 함께 선보이는 '피스터블 초콜릿'. BGF리테일 제공
편의점 CU가 오는 14일 구독자 3억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와 함께 선보이는 '피스터블 초콜릿'. BGF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가 오는 14일 구독자 3억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의 '피스터블 초콜릿'을 내놓는다.

4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피스터블 초콜릿은 미스터 비스트 크루(팀)의 리더인 지미 도널드슨이 단백질바 회사 대표였던 짐 머레이와 함께 만든 초콜릿으로 2022년 이후 미국과 유럽, 호주 등에서 100만개 이상 판매됐고 출시 4개월 만에 약 130억 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CU에서 선보이는 피스터블 초콜릿은 오리지널, 밀크, 크런키, 디즈넛츠 등 총 6종이다.

밀크초콜릿은 오리지널 초콜릿에 뉴질랜드 목초 우유를 더했고, 크런키 초콜릿은 밀크초콜릿에 쌀튀밥을 넣어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디즈넛츠 초콜릿은 땅콩버터 맛이다.


김장웅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편의점 업계는 차별화 신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까지 시야를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글로벌 상품의 국내 도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