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손 잡은 女, ♥전미라 아니라고?… "아빠 보다 큰 딸"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훌쩍 성장한 딸 라임 양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3일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쁘다, 밤공기, 분위기, 날씨 모두 최고였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는 윤종신이 어느 여성의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담겼다.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전미라와 윤종신의 모습을 연상하게 만들지만 전미라는 "전미라 아님"이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윤종신의 손을 잡고 걷는 이는 딸 라임 양이었다.

이에 대해 전미라는 "아빠보다 큰 딸"이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종신과 전미라는 지난 2006년 결혼해 1남 2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