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170℃ 철판에서 튀기듯 부쳐내 바삭한 풀무원 '철판수제전'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4 15:25

수정 2024.09.04 15:25

'철판 바삭감자채전'. 풀무원 제공
'철판 바삭감자채전'. 풀무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풀무원식품은 철판에 튀기듯 부쳐내 바삭함을 극대화한 '철판 바삭감자채전', '철판 오징어부추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철판수제전' 2종은 차가운 반죽을 170도의 뜨거운 철판에서 수작업으로 정성껏 튀기듯 부쳐내 마지막 한입까지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속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풍성한 맛을 더하고 차가운 반죽물을 사용해 전문점에서 갓 부쳐낸 듯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전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름이 필요하지 않은 완제품 형태로 해동과정 없이 팬에 5~8분 정도 구워내면 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간편하게 전을 즐길 수 있다.

'철판 바삭감자채전'은 순수 감자 함량 81.18%로 진한 감자 풍미를 입안 가득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수분함량이 낮은 분질감자만을 사용하고 풀무원만의 특별한 커팅 기술로 감자를 1㎜ 두께로 얇게 채 썰어 더욱 바삭한 감자채전을 완성했다.

'철판 오징어부추전'은 향긋한 생부추에 생당근과 생양파를 더해 아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싱싱한 오징어 몸통 살만을 사용해 부드럽고 탱글한 오징어의 식감을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식품 조하영 PM은 "'홈쿡'족이 늘어나며 냉동전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대응해 전문점 수준의 높은 퀄리티의 전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제전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 수출까지 확대해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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