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펜싱 2관왕 오상욱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9/05/202409050529594166_l.png)
[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레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오상욱이 일본 모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서 오상욱은 이상형에 대해 “저는 키 크고 멋있는 사람이 좋다. 예쁜 것은 싫고 멋있어야 한다, 여성스러운 것보다 걸크러시 느낌이 좋다”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설명한 바 있다.
방송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오상욱과 하루카 토도야와의 열애설이 다시금 나왔다.
오상욱이 밝힌 이상형이 하루카 토도야를 연상하게 한다는 것이다.
특히 오상욱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준호말고준호’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오상욱과 열애설이 제기된 도요타 하루카는 2000년생의 한일 혼혈이다. 러시아 국립 볼쇼이 발레 아카데미 출신으로 발레리나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열애설 보도에 대해 오상욱 소속사 브라운컴퍼니는 스포츠조선에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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