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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추석 전 경영진 특별안전점검 실시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5 11:02

수정 2024.09.05 11:02

지난 4일 서울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건설현장에서 백정환 현장 안전보건책임자(왼쪽),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 대표이사가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지난 4일 서울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건설현장에서 백정환 현장 안전보건책임자(왼쪽),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 대표이사가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일 추석 연휴 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익훈·김회언·조태제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은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와 DMC 가재울 아이파크 현장을 찾아 추석 연휴를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조 CSO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급하게 작업을 진행하거나 연휴가 지나고 기계·장비를 통한 작업 재개 과정에서 사고 발생의 가능성이 높다”라며, “위험성 평가를 바탕으로 작업에 집중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점검을 함께한 최 대표이사는 낙하와 비래에 의한 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흩날릴 수 있는 자재들의 결박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야적장 및 현장 안전통로 확보 여부를 철저히 확인했다.
특히 추석 전후 태풍의 변수에 대비한 경계모니터링과 매시간 현장순회점검을 당부했다.


김 대표이사도 함께 현장을 확인하며, 작업 중 안전 수칙 이행 여부와 작업계획·허가서 수립 여부 등 기본과 원칙을 통한 자기규율 예방체계확립을 독려했다.
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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