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예비 남편과 숨겨진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6일 낮 12시 5분부터 방송되는 SBS 러브FM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에서는 최근 결혼을 발표한 서동주가 출연,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그동안 서동주는 갑작스럽게 알려진 내년 결혼설과 관련해 많은 인터뷰 요청이 있었지만, 고정 게스트로 오랜 인연을 맺어온 박세미의 라디오 '수다가 체질'에서 이야기하고 싶다며 말을 아껴왔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세미는 서동주에게 남자 친구와의 첫 만남, 프러포즈, 결혼을 결심한 계기, 어머니 서정희 씨와의 합동결혼식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물어본다. 또한, 이미 여러 방송을 통해 "나중을 위해 미리 난자를 얼려두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던 서동주이기에, 2세 계획에 대해서도 물어볼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서동주와 자매 같은 사이로 지내는 박세미의 어머니는 이미 서동주 커플을 만나봤다고 하는데, 만남 이후 박세미의 어머니가 박세미에게 남긴 발언도 공개된다. '뮹뮹이'라는 애칭 말고는 알려진 게 거의 없는 서동주의 남자 친구에 대해 알 수 있는 방송이 될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은 매일 낮 12시 5분부터 2시까지 진행하는 '생활 밀착형 정보 교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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