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캠핑을 테마로 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캠핑에서 즐겨먹는 BBQ를 테마로 한 이번 신제품은 깊은 풍미의 바비큐 소스와 바삭한 크리스피 어니언, 짭조름한 베이컨의 맛과 텍스처가 조화로운 미국 정통 스타일의 바비큐 테마 메뉴이다.
신제품 BBQ시리즈 2종은 △쉑마이스터 에일에 장시간 마리네이드하여 바삭하게 튀겨낸 크리스피 어니언과 바비큐 소스, 훈연한 베이컨과 아삭한 피클이 더해진 ‘스모키 클래식 BBQ 버거’ △ 바삭하게 튀겨낸 크링클 컷 프라이 위에 바비큐 소스와 잘게 썬 베이컨, 고소한 치즈 소스를 올린 ‘BBQ 베이컨 치즈 프라이’ 이다.
캠핑에서 즐겨먹는 디저트로 알려진 스모어 쿠키에서 영감을 받은 쉐이크 메뉴도 출시한다. 달콤한 초코와 바닐라 커스터드에 시나몬 향의 크럼블을 블렌딩하여 휘핑크림과 미니 마시멜로우를 올린 ‘스모어 쉐이크’가 그것이다. 신제품 BBQ시리즈는 10월 말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쉐이크쉑은 캠핑을 테마로 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협업 상품과 이벤트도 기획했다. 프리미엄 캠핑 브랜드 스노우피크의 대표 아이템인 티탄 컵 2종과 식기 세트에 캠프필드의 아름다운 풍경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을 더한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또, 스티커, 와펜 세트, 카라비너, 파우치 등 캠핑 소품도 함께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쉐이크쉑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BBQ 시리즈는 스모키한 바비큐 향을 더해 미국의 클래식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선보이는 신메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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