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광주지역 최대 재개발사업 ‘신가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설명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5 13:33

수정 2024.09.05 13:33

[‘신가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사업설명회 현장]
[‘신가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사업설명회 현장]

광주광역시 신가동 재개발사업 조합이 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신가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동산 전문가, 공인중개업소 및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합 측은 "10월까지 시공사 선정 및 입찰을 완료하고, 조합원 총회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확정할 예정"이라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신가동 재개발 사업은 광산구 신가동 일대 28만8058.6㎡ 부지에 지상 29층, 공동주택 51개동, 총 4,718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는 광주 지역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신가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추진 배경, 규모, 상품 특성, 입지 여건, 그리고 해당 지역의 미래 가치 등이 상세히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