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송건희가 '시골에 간 도시 Z'에서 '비주얼'을 담당한다.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 브룩필드홀에서 ENA·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혜옥, 전세계, 고민석 PD와 양세찬, 이은지, 송건희, 미연, 정동원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 송건희는 "처음 예능을 해본다"며 "넷째를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얼굴 간판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송건희는 "멤버들이 너무 신선한 조합이라 생각했다"며 "언젠가 예능을 한다면 이런 예능에서 해보고 싶다 해서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요리를 잘하거나 시골을 잘 알아야 했다면 부담이 됐을 텐데 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니까 저도 부담 없이 할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출연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시골에 간 도시 Z'는 도시에서 온 젠지(Gen-Z) 대표 연예인들이 시골 생활을 하며 시골Z로 거듭나는 리얼 '힙트로'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