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군 복무 중인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근황을 전했다.
그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026년이 올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리가 해병대 군복을 차려입고 경례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군기가 바짝 든 모습과 함께 "필승"이라고 외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7월 29일 포항훈련소를 통해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그리는 해병대에서 복무를 이어간다.
한편 그리는 1998년 11월생으로 현재 만 25세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인 방송인 김구라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2015년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으로 래퍼로서의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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