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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M360 아태 2024 2년 연속 서울 개최…KT가 메인 스폰서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6 09:27

수정 2024.09.06 11:23

'AI를 통한 디지털국가 발전' 주제
GSMA가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한 M360 APAC. GSMA 제공
GSMA가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한 M360 APAC. GSMA 제공
[파이낸셜뉴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M360 APAC(아시아태평양)를 내달 1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아태 지역 및 글로벌 통신사, 정부 관계자 등이 모이는 해당 행사는 GSMA가 주최, KT가 주관을 맡는다. KT는 2년 연속 M360 서울 행사의 메인 스폰서를 맡게 됐다.

이번 행사에선 아태지역 연결 생태계와 정치 및 규제 환경 분야의 지도자들이 한 데 모여 인공지능(AI)을 통한 디지털 국가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KT를 비롯해 방고, 차이나 모바일, 코마치, 킹피셔 모바일 익스피리언스, 우클라 등의 기업들이 전시 부스 및 스폰서로 참여한다.

김영섭 KT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 비키 브래드 텔스트라 최고경영자(CEO)가 첫날 기조연설에 올라 AI가 세상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 SK텔레콤, 차이나 텔레콤, 지오(Jio), 메타, 말레이시아 통신부, 싱텔 관계자도 연사로 참석한다.

GSMA는 올해 M360 서울에서 네트워킹 서밋을 개최해 헬스케어, 제조업, 커넥티드 카, 생성형 AI,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 글로벌 통신 미래를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 핀테크(금융+기술) 포럼, 정책 리더스 포럼 등도 개최한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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