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남 보성군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고,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10' 집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보성군에 기증한 모듈러 주택은 적층형 구조로, 110㎡ 규모다. 외장재와 구조체 등에 현대엔지니어링이 보유한 특허 기술을 적용해 단열을 강화하고 바닥충격음을 완화하는 등 안정성 및 편의성을 강화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주거취약계층에 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추진돼 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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