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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장기이용 혜택 '초대드림'…9월 172가족 초대한다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6 10:03

수정 2024.09.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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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캠핑 마련
6일부터 14일까지
172가족 초청
KT 가족 고객이 KT 전용 캠핑장에서 캠핑을 즐기고 있다. KT 제공
KT 가족 고객이 KT 전용 캠핑장에서 캠핑을 즐기고 있다. KT 제공
[파이낸셜뉴스] KT는 '초대드림'을 통해 장기가입자 172가족을 초청해 스페셜 캠핑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KT가 지난 8월 선보인 초대드림은 장기이용 혜택을 개편해 선보인 문화행사 초청 혜택이다. 스포츠경기, 음악 축제, 캠핑장 등에 매월 추첨을 통해 장기가입자를 초대한다.

이달 초대드림은 KT 전용 캠피장(강원도 횡성군 병지방 오토캠핑장)에서 진행하는 '스페셜 캠핑' 행사로 마련했다.

KT는 KT닷컴의 '장기고객 감사드림 프로그램'에 응모한 가입자 중 172가족을 추첨해 6일·7일·13일·14일 등 총 4회에 걸쳐 스페셜 캠핑을 진행한다. 이번 응모에는 장기가입자 2만7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캠핑 참여 가입자에게는 KT 캠핑키트와 KT 제휴사 상품으로 구성된 20만원 상다의 웰컴 푸드 패키지가 제공된다.

아울러 KT는 현장에서 가족사진 촬영, 물총게임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한편, KT는 10월 초대드림 '스페셜 캠핑' 공지를 KT닷컴과 패밀리박스 애플리케이션(앱), Y박스 앱을 통해 조만간 안내할 예정이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장기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정성 있는 문화 혜택을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KT 쓰길 잘했다'를 느낄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혜택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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