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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국인 고객 해외송금 환율우대 100% 해준다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6 11:27

수정 2024.09.06 11:27

신한SOL뱅크, SOL글로벌 통해 급여 해외송금시
연말까지 진행
신한은행 사옥 전경 사진.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사옥 전경 사진. 신한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은 국내에서 받은 급여소득을 해외로 송금하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10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외국인 급여송금 환율우대 100%’ 이벤트를 올해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외국인 급여송금 환율우대 100%’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나 ‘신한 SOL 글로벌’ 앱에서 △쏠편한 송금 △SOL 글로벌 해외송금 △쏠빠른 송금 △머니그램 특급 송금 등 해외송금 서비스를 통해 미달러(USD) 해외송금 시 100% 환율우대를 해주는 것이다.
해외로 급여송금 하는 외국인 고객은 모두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한도는 월 1회 최대 5000달러(USD)까지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여를 고국으로 송금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보다 간편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외환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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