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배우 유태오, 유튜버 빠니보틀과 첫 유닛 활동을 했다.
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는 토네이도를 쫓는 남자 기안84와 카우보이를 쫓는 유태오, 빠니보틀의 로망 추적기가 펼쳐진다.
앞서 세 사람은 각자의 로망 실현을 위해 각자 여행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본격 유닛 활동에 돌입한다. 기안84는 빠니보틀이 유태오의 여정에 합류하게 되자 은근한 질투심과 섭섭함을 내비쳐 웃음을 안긴다.
먼저 기안84는 꿈에 그리던 토네이도를 찾아 사우스다코타주의 수폴스로 떠난다. 그는 이름마저 생소한 신비로운 미지의 땅에 도착, 스톰 체이서와 함께 미국 중부의 드넓은 평원을 질주하며 토네이도를 찾아 나선다고. 한참을 뒤쫓은 끝에 기안84는 믿을 수 없는 초자연현상을 목격하게 된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기안84가 꿈에 그리던 토네이도를 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빠니보틀과 함께 떠난 유태오는 내면의 본능을 일깨울 카우보이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기 위해 텍사스주로 향한다. 세계 카우보이의 수도 반데라에서 마치 서부 영화의 한 장면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정취를 만끽하게 된 두 사람 앞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