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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사무소→고창읍주민행복센터' 새 시작…9월9일 오픈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6 13:50

수정 2024.09.06 13:50

전북 고창군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고창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 고창읍이 오는 9일 고창읍주민행복센터 신청사로 이전하고 업무를 개시한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읍주민행복센터는 지난 2019년 지역밀착형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185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센터는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4686㎡ 크기로 지어졌다.

앞서 고창읍사무소는 지난 1978년 준공돼 시설 노후와 공간 협소로 주민 불편이 있었다.

이에 새로 문을 연 고창읍주민행복센터는 1층에 민원실과 사무소, 2층 사무공간과 대회의실, 3층 가족센터 등이 들어선다.


고창읍주민행복센터는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및 고창군 민원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점심시간으로 정해진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휴무하는 제도다.


고창군 관계자는 “신축 조성된 고창읍주민행복센터는 더 나은 행정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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