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은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폐전자제품 재활용 및 자원순환을 장려하는 '우리동네 자원순환 캠페인'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의 날을 알리고 실천을 장려하고자 환경부 산하 자원순환 전문기관인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준비했다고 GS리테일은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이날 오전 서울 역삼동의 GS타워에서 폐전자제품 수거 행사를 열고 캠페인 동참자에게 GS25 인기 상품을 전달했다.
또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등 전국 1만8000여개 점포에서 폐기할 전자제품을 수거하는 등 자원순환 캠페인을 지속해 펼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지난해 1054t 규모의 폐가전제품을 순환 자원으로 전환하고, 매장에서 나오는 폐식용유 285t을 바이오디젤 등으로 재활용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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