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부산 찾은 민주당 지도부 “금정 보선, 정권·시정 심판 계기”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6 19:15

수정 2024.09.06 19:19

전현희·이언주, 부산 찾아 예비후보 응원
[파이낸셜뉴스] 10월 16일 열릴 전국 재·보궐 선거를 한달 남짓 앞두고 금정구청장 보궐선거가 있는 부산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이언주 최고위원이 찾아 예비후보들을 응원했다.

6일 오후 2시 초량동 정발장군 동상 앞을 찾은 두 최고위원과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및 각 지역위원장은 입을 모아 이번 선거가 정권과 시정 심판의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6일 오후 전현희(맨 왼쪽), 이언주(맨 오른쪽) 최고위원이 부산을 찾아 초량동 정발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과 이재용·조준영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왼쪽 두번째부터)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변옥환 기자
6일 오후 전현희(맨 왼쪽), 이언주(맨 오른쪽) 최고위원이 부산을 찾아 초량동 정발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과 이재용·조준영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왼쪽 두번째부터)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변옥환 기자

전현희 최고위원은 “그동안 부산이 민주당에 대해 많은 비판을 주셨지만 그래도 많은 시민께서 당에 대한 많은 애정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금정구청장 보선에서 시민들의 민주당에 대한 기대가 확인되는 선거가 되길 기대한다”며 “당 지도부도 꾸준히 부산에 대한 관심과 발전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보궐선거 후보 선정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부산시당은 오는 9일 오전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6일 오후 부산을 찾은 민주당 전현희, 이언주 최고위원이 이재용·조준영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과 함께 동구 초량동 일본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살펴보고 있다.<div id='ad_body2' class='ad_center'></div><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사진=변옥환 기자
6일 오후 부산을 찾은 민주당 전현희, 이언주 최고위원이 이재용·조준영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과 함께 동구 초량동 일본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변옥환 기자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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