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에 박창식씨 임명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6 17:49

수정 2024.09.06 17:49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체부 제공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체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에 박창식씨(65)를 임명하고 6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9월 4일까지 3년간이다.

박 신임 원장은 MBC 드라마제작국 연출자, 김종학프로덕션 대표이사, 한국드라마제작협회 회장, 제19대 국회의원 등을 두루 거치며 국제문화교류 분야에서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쌓고, 한국 문화콘텐츠의 해외 진출에 힘쓴 전문가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한국의 높아진 문화적 위상만큼 국제사회에서 문화발전에 앞장서야 하는 역할과 책임도 커지고 있다"며 "순수예술과 전통문화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우리 문화가 세계 곳곳에 뻗어나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