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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골프, XGOLF APP 통한 연습장 예약율 318% 증가"

전상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7 12:00

수정 2024.09.07 12:00

"비대면 서비스 증가로 골프 플랫폼 이용률 상승세 지속"
쇼골프 제공.
쇼골프 제공.

[파이낸셜뉴스] “앞으로더 더욱 늘어날 겁니다”
골프 통합플랫폼 쇼골프는 2024년 엑스골프(XGOLF) APP을 통한 모바일 연습장 예약율이 전년 대비 31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서비스에 익숙해진 고객층에게 APP을 통한 골프 플랫폼 이용은 더욱 편리한 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용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골프 플랫폼들은 APP을 통해 연습장 예약, 그린피 할인, 골프상해보험, 공항라운지 혜택, 스크린연습 할인 등 다양한 수익 창출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온택트 콘텐츠의 증가는 골퍼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골프존 카운티의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는 모바일 APP 전면 개편을 통해 골퍼들의 요구에 맞춘 서비스와 기능을 업데이트하며, 2023년 회원 수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카카오VX는 '카카오예약 멤버십'을 출시하여 그린피 지원 및 홀인원 보상, 골프상해보험, 카카오프렌즈골프 할인, 무제한 청약 등의 혜택을 포함한 APP 프로모션을 도입했다.
김캐디는 제휴된 골프연습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김캐디 연습패스’를 통해 플랫폼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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