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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 위로에 울컥…"곁에 있어주세요"

뉴스1

입력 2024.09.07 05:10

수정 2024.09.07 05:10

SBS '굿파트너' 캡처
SBS '굿파트너' 캡처


SBS '굿파트너' 캡처
SBS '굿파트너'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굿파트너' 장나라가 남지현의 위로에 울컥했다.

지난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 연출 김가람)에서는 차은경(장나라 분)을 위로하는 한유리(남지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차은경은 딸 재희(유나 분)와 여행을 떠났지만, 재희가 자전거 사고로 다쳐 병원 신세까지 지게 됐다. 결국 재희는 김지상(지승현 분)을 향한 그리움과 그간의 설움을 폭발해 차은경을 좌절하게 했다. 이에 차은경은 한유리에게 AS를 신청했다.


병원을 찾아온 한유리는 "변호사님 잘못 아니다"라고 놀란 차은경을 달랬다. 차은경은 자신이 없는 동안 사건을 끝내주게 해결했다는 한유리의 너스레에 미소를 짓기도. 이어 한유리는 "재희한테 엄마가 꼭 필요하듯 회사에선 저한테 변호사님이 꼭 필요하다"라며 "항상 제 곁에 있어 주세요"라고 고백해 차은경을 울컥하게 했다.

그러나 가정폭력 가해자인 VIP 천환서(곽시양 분) 사건으로 인해 차은경과 한유리 사이에 한차례 위기가 찾아왔다. 한유리가 차은경의 해고를 막기 위해 대표 오대규(정재성 분)의 지시대로 단독으로 천환서 사건을 배당받으며 오해가 생겼던 것. 이후 한유리는 천환서가 아내 유지영(박아인 분)을 폭행한 가해자라는 사실을 눈치챘고, 한유리의 태도에 분노한 천환서는 변호사 변경을 요구했다.

전말을 알게 된 차은경은 한유리에게 사과했고, 차은경과 한유리가 공동 변론에 나섰다.
차은경과 한유리는 공포에 질린 아내 유지영과 안하무인으로 구는 천환서의 모습에 고민했다. 또, 차은경은 뒤늦게 정우진(김준한 분)이 대표 오대규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가운데, 천환서가 유지영에게 저지른 물고문을 인정하고, 살해 협박하는 대화를 녹취했다.


이후 천환서가 차은경을 집으로 불렀고, 쓰러진 유지영의 모습을 확인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한편, SBS 드라마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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