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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 고민시, 마지막 주문에 "고마웠어" 감격 [RE:TV]

뉴스1

입력 2024.09.07 05:31

수정 2024.09.07 05:31

tvN '서진이네2' 캡처
tvN '서진이네2' 캡처


tvN '서진이네2' 캡처
tvN '서진이네2'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고민시가 '서진이네2' 마지막 주문에 감격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아이슬란드에 한식당을 차리고 마지막 영업에 나섰다.

이날도 임직원들은 정신없이 바쁘게 일했다. 드디어 마지막 손님이 입장, 이들까지 주문을 마쳤다. 최우식이 주방에 들어와 "마지막 주문이다"라고 알렸다.
그간 '서진이네2'에서 가장 '열일' 했던 인턴 고민시가 방방 뛰며 감격했다.

그는 곧바로 조리에 들어가면서 "내 마지막 돌솥이야"라고 해 웃음을 샀다. "끝이다, 마지막 돌솥이다, 아주 많이, 재료 듬뿍"이라고 혼잣말하기도 했다.

고민시는 밥솥을 보고는 "밥도 이제 없어"라더니 일하는 내내 함께한 약고추장을 향해 "약고추장 고마웠어"라고 얘기해 웃음을 안겼다.

최우식 또한 감격했다. "이야~ 진짜 이 순간이 오는구나"라며 시원섭섭한 감정을 드러냈다. 평소처럼 너스레도 떨었다. 직원들을 향해 "다들 작별 인사했어? 마지막 곰탕 간다.
잘 가~"라고 농을 던지며 분위기를 풀었다.

이후 마지막 닭갈비와 진짜 마지막 메뉴인 육전 비빔국수가 나갔다.
임직원이 "진짜 마지막이야? 우리 진짜 잘 싸웠다"라면서 재차 감격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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