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새벽 2시의 신데렐라' 홍비라가 신현빈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이래 역을 맡은 홍비라는 하윤서(신현빈 분)의 절친한 친구이자 한옥 막걸릿집을 운영하는 인물. 극중에서 윤서의 고민을 들어주고 진심으로 걱정해 주며 유일한 안식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특히 주원(문상민 분)을 밀어내면서 힘들어하는 윤서에게 다가가 손을 잡아주는 이래의 따뜻한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한편, "그냥 애부터 가지는 건 어때?"라는 파격적이고 능청스러운 제안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매력 캐릭터로 눈길을 끄는 중.
앞서 홍비라는 드라마 '나쁜엄마'에서 최강호(이도현 분)의 약혼녀 오하영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싸늘한 표정으로 악행을 저질렀던 홍비라가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는 180도 달라진 털털한 모습으로 변신해 놀라움을 선사하는 중. 작품에 따라 스타일링은 물론, 눈빛과 표정까지 완벽히 변신하는 홍비라의 향후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공개 이후 9시 20분부터 채널A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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