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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똑똑하게 관리하세요"...삼성전자, 독일서 '이동형 스마트홈' 운영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7 17:02

수정 2024.09.07 17:02

삼성 이동형 스마트홈. 삼성전자 제공
삼성 이동형 스마트홈.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독일법인은 올해 말까지 독일 전역에서 스마트싱스 연결성을 체험할 수 있는 '삼성 이동형 스마트홈'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IFA) 2024가 열리는 베를린 전시관 인근에서의 체험 공간을 시작으로 쾰른, 뮌헨 등 6개 지역을 돌며 스마트싱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형 스마트홈에는 가전 전원을 끄고 켜거나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에너지 세이빙', 집 안 상태를 확인하는 '홈 컨트롤' 등의 기능을 담았다.


삼성전자 제품뿐 아니라 '필립스 휴'의 스마트 조명, '예일'의 디지털 도어락 등 파트너사 제품과 설루션도 스마트싱스와 연결할 수 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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