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견본주택에 2만5천명 방문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9 11:12

수정 2024.09.09 13:38

지난 8일 김포시 북변4구역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줄을 서고 기다리고 있다. 한양 제공
지난 8일 김포시 북변4구역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줄을 서고 기다리고 있다. 한양 제공

[파이낸셜뉴스]김포시 북변4구역 재개발 사업인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에 주말사이 2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문을 연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의 견본주택에는 3일 간 2만5000여명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포 시민은 물론, 서울 강서구 등 주변 지역 전세 거주자와 마곡지구로 출퇴근 하는 수요자들 관심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상담석에는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 내방객들이 청약 관련 상담을 받았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184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동 총 3058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0~103㎡, 2116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7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0월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