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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김장철 필수템 '김치통 3종' 리뉴얼 출시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9 10:41

수정 2024.09.09 10:41

락앤락 김치통 이미지. 락앤락 제공
락앤락 김치통 이미지. 락앤락 제공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생활용품기업 락앤락이 김치통 3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락앤락 김치통은 김치를 신선하고 아삭하게 보관할 수 있는 김장 필수템으로 각광받으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에 선보인 ‘락앤락 김치통’은 트렌디한 카키 컬러를 적용해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최대 7포기까지 담을 수 있는 11개의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됐다. 또한 ‘락앤락 핸들 김치통’을 새롭게 선보여 김치통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

‘락앤락 핸들 김치통’은 이동과 보관이 한층 편리한 핸들 구조를 적용해, 한 손으로도 냉장고에 쉽게 넣고 꺼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뚜껑 전체를 열지 않고 일부만 여닫을 수 있어 김치를 더욱 간편하게 꺼낼 수 있다”며, “김치를 일반 냉장고에 보관하고 자주 꺼내는 1인 가구도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통 겉면에는 눈금이 표시돼 있어 용량 확인이 쉽고, 2.5ℓ 와 5ℓ 2가지 용량으로 출시돼 김치 뿐만 아니라 잡곡이나 견과류 보관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락앤락 숨쉬는 김치통’도 리뉴얼해 새롭게 내놨다. 숨밸브가 있어 발효가스를 배출하고 외부 공기를 차단해 아삭한 김치맛을 유지할 수 있으며, 총 7개 용량으로 출시돼 용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2.6ℓ~6ℓ 용량 3종은 원핸들, 7ℓ~14ℓ 용량 4종은 투핸들로 출시됐으며, 숨밸브와 핸들에 화사한 컬러를 입혀 디자인도 업그레이드 됐다. 6ℓ 와 11ℓ 제품에는 누름이가 있어 김치와 공기 접촉을 최소화해 최적의 발효 숙성을 돕는다.


락앤락 관계자는 "락앤락 김치통은 차별화된 김치 보관 솔루션, 다양한 용량, 뛰어난 사용 편의성을 갖춘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주목 받았다”며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어 이번 신제품도 김장 필수템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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