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양주시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양주시민과 양주를 찾는 귀성객들의 쾌적한 명절맞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 전 성상의 생활 쓰레기를 오는 14일과 16일에 정상 수거해 연휴 기간 다량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처리와 다양한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 근무반, ▲클린 기동반, ▲기동 청소반, ▲불법소각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발생한 쓰레기를 정해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하는 것은 물론 생활 쓰레기 배출 시간(수거일 전날 오후 8시부터 수거일 당일 오전 6시까지)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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