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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바로보는 환율통장’ 엔화 환율우대 이벤트 실시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9 15:04

수정 2024.09.09 15:04

비대면 전용 ‘바로보는 환율통장’에 엔화 입출금 시 90% 환율 우대
환율 변동에 따른 실시간 수익률을 볼 수 있어 간편하게 환테
KB국민은행 CI. 연합뉴스 제공
KB국민은행 CI.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은 일본 엔화(JPY)에 관심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바로보는 외화통장’ 엔화 환율우대 이벤트를 10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10월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이나 KB스타뱅킹에서 엔화(JPY)를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바로보는 외화통장’으로 입출금한 금액에 대해 조건 없이 9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지난해 5월에 출시한 ‘바로보는 외화통장’은 영업점 창구 방문 없이 KB스타뱅킹으로 가입이 가능한 비대면 전용 외화 통장이다.
가입 가능 통화는 달러(USD), 엔화(JPY), 유로화(EUR)로 통화별 전용 화면을 이용해 환율 변동에 따른 실시간 수익률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환전한 외화는 KB국민은행의 환전 서비스 ‘외화머니박스’에 입금하면 가까운 영업점에서 외화 수령이 가능하며 외화 현금수수료도 면제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일본 엔을 거래하고 일본 해외여행 시 수수료 없이 외화 현금을 찾아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만족스러운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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