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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장애인일자리센터와 장애인 고용 증진 '업무협약'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9 16:11

수정 2024.09.09 16:11

일자리 발굴·고용환경 개선 등 노력
안산도시공사, 장애인일자리센터와 장애인 고용 증진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안산=장충식 기자】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일자리 발굴 및 고용환경 개선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제공과 고용촉진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는 장애인 대상 맞춤형 취업상담 및 직업능력개발훈련 제공과 함께 구직자-기업의 원활한 일자리 연계를 위해 노력한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협약 외에도 법에서 정한 장애인 의무고용률 3.8%가 넘는 5.8%를 고용하면서 장애인 고용에 힘쓰고 있다.

여기에 더욱 많은 장애인을 고용하기 위해 장애인 제한경쟁채용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 고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 장애인들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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