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이번 인도네시아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KB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대한적십자사,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등과 함께 사업의 착수 단계부터 사업대상 선정 및 시행까지 긴밀하게 협력해 진행했다.
'무지개교실' 사업은 국내외 아동의 교육 및 놀이 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미래세대 육성이라는 KB증권의 ESG경영 철학을 담아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이번 인도네시아까지 국내 22개소, 해외 13개소의 '무지개교실'을 완공했다.
KB증권은 인도네시아 탕에랑 지역의 알 아야니야 고등학교를 선정해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고 도서관과 화장실 등 주요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전반적인 교육인프라를 개선했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돌봄과 상생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함께 꿈꾸고, 함께 크고, 함께 살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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