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테마노선은 우수한 자연생태와 문화적 명소가 공존하는 서부산권의 강점을 살린 특화 노선이다. 서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서부산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초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11~19일 추석 맞이 무료 운행 이벤트를 진행하고, 20일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이 노선은 부산역에서 출발해 감천문화마을, 국회부산도서관, 명지행복마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낙동강생태탐방선, 부산현대미술관 등 서부산 주요 관광지 6곳에서 정차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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