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엄태구가 첫 팬미팅 2회차를 모두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시켰다.
10일 소속사 팀호프(TEAMHOPE)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된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의 추가 회차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약 1000석 규모의 좌석이 전체 매진됐다.
앞서 엄태구는 지난 2일 1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되자 더 많은 팬들과 함께 하고자 추가 회차 개최를 결정했다. 이로써 엄태구는 데뷔 17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팬미팅을 2회차 모두 전석 매진시키는 저력으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엄태구는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그동안 다수 작품서 보여줬던 거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7월 배우 브랜드 평판에서도 정상에 올랐으며, 드라마가 종료한 8월에도 TOP3를 유지했다.
한편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오는 28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신한카드아티움(artium)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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