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전통시장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다자녀 가정 초대해
장보기 체험활동 진행 및 기부금 전달
다자녀 가정 초대해
장보기 체험활동 진행 및 기부금 전달
매년 설과 추석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올해에도 추석 명절을 맞이해 물품을 구매했다. 특히 올해에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저출산 극복 정책에 일조하고자 지역 내 다자녀 가정을 초청해 함께 장보기 체험 활동을 펼쳤다.
차례상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함께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시장 상인들을 만나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에 힘을 싣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ESG 리딩뱅크’ 도약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지역사회 환원 △지역인재 양성 △문화·예술·체육 후원 △기업가치 제고 등을 통해 지역민의 실생활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동반자로서 ESG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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