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국세청, 장애인 거주시설에 따뜻한 나눔

박재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10 18:44

수정 2024.09.10 18:44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왼쪽)이 최근 추석을 앞두고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 제공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왼쪽)이 최근 추석을 앞두고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 제공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동일)은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원장 지선민) 시설종사자와 장애인을 위한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해맞이빌, 둥지공동생활가정,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새들원에 성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김 청장은 시설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설입소자 모두가 소외받지 않고 즐겁게 추석을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8월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매월 소년소녀 가장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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