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싱웨어는 매년 가을을 시작하며 최상의 고급 소재를 사용한 아이템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캐시미어 뿐 아니라 신소재 에어플레이크 등 소재 다변화를 통해 착용감, 보온성,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일교차 심한 날씨에 맞춰 유연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기본 아이템인 스웨터, 자켓, 베스트, 스커트 등 자주 손이 가는 디자인이라 다른 옷과 맞춰 입기 쉽다.
컬렉션은 소재에 따라 '캐시미어 라인'과 '초경량 에어플레이크 라인' 등 총 2가지이다.
캐시미어 라인은 150여년 역사를 지닌 스코틀랜드의 '토드앤던컨' 캐시미어를 사용했다. 최고급 품질의 원사를 이용하여 촘촘하며 짜며, 부드러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다. 청정수로 가공, 염색을 거쳐 선명한 컬러감을 오래 유지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남녀 공통으로 장식을 최대한 배제하고 소재가 돋보이도록 했다. 캐시미어 100% 소재 본연의 부드러움으로 피부에 닿는 촉감이 우수하며, 섬세한 패턴의 모크넥 디자인은 클래식 외관과 편안한 착용감 선사한다.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인 초경량 에어플레이크 라인은 100% 재활용 신소재 에어플레이크를 사용했다. 에어플레이크는 동물성 충전재를 대체하는 친환경 소재로, 천연 깃털과 흡사한 극세사 섬유가 공기층을 형성해 보온성이 우수하고, 일반 패딩 소재 대비 50% 이상 가볍다. 또한, 신속한 땀 배출 및 건조가 가능한 흡습속건 기능성을 갖췄다.
이 밖에 남성용으로는 동일한 에어플레이크 소재의 그랜드 슬램 초경량 아우터가 있다.
한편, 먼싱웨어의 에어 컬렉션은 먼싱웨어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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