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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리사이클 강화 유리로 만든 '인비지글라스' 출시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11 09:36

수정 2024.09.11 09:36

벨킨, 리사이클 강화 유리로 만든 '인비지글라스' 출시

벨킨이 인증된 재활용 유리로 제작된 인비지글라스(InvisiGlass) 스크린 보호 강화 유리 필름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이폰16, 아이폰16플러스, 아이폰16프로, 아이폰16프로맥스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벨킨 인비지글라스는 제조 과정에서 수집되고 재활용된 유리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글로벌 재활용 기준(GRS)으로 인증받아 브랜드가 자랑하는 프리미엄 품질, 내구성, 신뢰성 및 선명도를 보장한다. 이온 교환 기술로 강화된 인비지글라스 스크린 보호 필름은 두께 및 무게가 늘어나지 않으면서도 강화 유리 스크린 보호 필름보다 62% 더 내구성이 뛰어나 최상의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기기의 자연스러운 외관과 느낌을 유지한다.

스크린포스 인비지글라스 컬렉션은 △인비지글라스 △60% 블루 라이트를 차단하는 인비지 글라스 블루 라이트 필터 △프라이버시 필터로 설계된 인비지글라스 프라이버시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인비지글라스 스크린 보호 필름은 세계 산림 관리 협의회 인증을 받은 종이를 사용해 100% 재활용 포장으로 제공된다.
패키지에는 청소용 천, 공기 방울 방지를 위한 먼지 제거 스티커, 완벽한 정렬과 손쉬운 적용을 위한 특허 받은 이지 얼라인 트레이가 포함돼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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